[먹자] 연다라순대국밥2호점. 지코바 양념숯불치킨.





 오전 10시. 피부과에서 나올때쯤 연락와서는 순대국밥이 먹고싶다고. 송천동 연다라 순대국밥 2호점.

북대 근처에 있는 연다라 순대국밥 1호점은 조미료 맛이 너무 강하고 실속 없는 느낌이 나서 스물한살 이후로 발을 끊었는데 여긴 괜찮다고 나를 이끈다. 음.. 그래도 연다라 1호점 느낌이 남아있고 피순대도 금암순대를 이기지 못함. 밑반찬으로 주는 배추&부추 무침이 제일 좋았다. 보통입니다. 국물이 좀 더 진했으면 좋겠다.





 오후 8시. 카페에 있다가 늦게 만나서. 날도 추운데 시켜먹자. 지코바 양념숯불맛 치킨을 시켰다. 밥 비벼먹는 치킨으로 이미 여러번 들어왔던 곳. 처음으로 먹어보는 것. 치킨은 역시 뼈가 있는게 낫지. 뼈 발라 먹는게 귀아서 순살 먹는다는 군산 친구들이 생각나네. 이 머저리놈들. 순살은 진짜 치킨이 아니야. 뭘 모르네.


 음.. 맛은 좋았다. 밥 비벼먹기 딱 좋을정도로 짭쪼름하고. 배부른 느낌을 정말 싫어하는 나에게 딱 좋을 정도의 적당한 양. 물론 밥을 비벼먹는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그리고 결국 밥을 비벼먹었지. 맛있었다. 그치만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다는 느낌. 자주 시켜먹진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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